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우 진 (문단 편집) === 영웅이 되다 === [[김재혁]]이 자신과 싸운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교통사고]][* 김재혁이 가족과 함께 아버지의 자가용으로 이동하던 중 선우 동수가 직접 몰던 트럭에 들이받혀 벼랑 밑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인해 양친이 사망하며, 재혁과 여동생만 간신히 목숨을 건지지만 김재혁은 두 다리를 잃어버려 휠체어 신세가 되어버린다.]를 당해 결석한 날. 화장실에서 김재혁의 사고 소식을 접하곤[* 두 남학생이 김재혁의 사고를 언급하며 까대던 것을 화장실 변기 한 칸에 앉아있다가 우연히 듣게 된 것. 선우 진의 바로 옆 칸에는 한판석도 있어 이 얘기를 듣곤 나와서 그 둘을 손봐주려는 듯 했으나 김재혁이 일진으로서 있을 수 없게 된 시점에서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그대로 화장실을 떠난다.] 그의 병실을 찾아가, 그에게 자신의 아버지 선우 동수에 대해서 경고한다. 대화를 나눈 이후 김재혁을 죽은 부모님의 장례식장에 데려다주고, 나가는 길에 아버지 선우 동수와 마주친다. 아버지에게 재혁이는 자신의 친구라고 말하면서 건드리지 말라고 외친다. 그리고 김재혁 부모님의 조문을 갔다가 나오는 아버지로부터 '''너에게 친구는 없다.'''는 비웃음과 함께 니 [[윤 견|첫사랑]]이 위험하다는 말을 듣는다. 결국 편의점녀에게 잡혀간 [[윤 견]]을 찾기 위해, 윤 견에게 전화해서 윤 견의 핸드폰 진동 소리가 들리는 곳을 쫓아가다가 본인도 편의점녀가 휘두른 망치에 머리를 얻어맞고 잡혀서 손이 묶인 채로 윤 견과 함께 갇힌다. 하지만 편의점녀의 외모 콤플렉스를 꿰뚫고, 성적으로 유혹하는데 이에 잠깐 넘어간 그녀가 샤워하러 간 틈을 타서 몰래 주머니 속에 넣어뒀던 유리 조각으로 밧줄을 끊는다. 그리고 샤워 도중에서야 그게 허세란 걸 눈치챈 편의점녀가 망치로 윤 견의 얼굴을 때리려고 하자, 그 자리에서 밧줄을 풀고 기습한다, 처음엔 유리 조각으로 공격하려고 했으나 막혀버리고, 결국 망치를 쥔 그녀의 손목을 물어뜯어 망치를 떨어뜨리게 한다, 이후 어떻게 밧줄을 끊었냐는 편의점녀의 질문에 "몸 수색을 제대로 안 했잖아, '''이 아마추어야.'''"라고 살벌하게 말하며 그 자리에서 편의점녀를 두들겨 팬다. 제압한 편의점녀를 망치로 내려치려고 하는데, 편의점녀가 목숨을 구걸하면서 자신을 죽이면 살인자가 된다고 위협했으나 상관없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 순간 아버지를 떠올리곤 분노를 토해내며 진짜 죽이려고 들었으나 윤 견의 제지로 그만둔다. 편의점녀를 제압한 후, 윤 견이 편의점녀에게 자신을 납치해 죽이려 한 이유를 묻자, 선우 진은 '''저런 인간들한테 이유는 없어...'''라고 대답한다. 그 후, 경찰에 신고해서 편의점녀는 잡혀가고 둘은 잠시 공터로 간다. 윤 견이 앞으로 무서워서 밤길 어떻게 다니냐고 하자 '''내가 지켜줄게.'''라고 답한다. 윤 견이 정말 고맙다고 하자, 자신도 말려줘서 정말 고맙다고 답한다. '''넌 정말 좋은 친구야.'''라는 윤 견의 말에 갑자기 일어서서 "예전엔 친구란 소리도 감지덕지였는데 지금은 왜 그 말이 짜증나는 걸까?"라고 묻고, 뺨 때릴 시간 3초 준다고 말한다. 그리고... '''키스한다!!!''' 당황한 윤 견 앞에서 3초를 센 후, 안 때렸다면서 '''한 번 더 한다!!!''' 편의점녀를 제압한 공로로 전교생 앞에서 경찰로부터 상을 받게 되고, 전교생들을 놀라게 하지만 하반신 불구가 된 김재혁과 함께 있다가 그들에게 다가와선 김재혁을 조롱하던 상급생 일진들과 싸움이 붙지만 결국 함께 얻어맞는다. 그리고 살인의 증거를 모아야하지 않겠냐는 김재혁의 말을 듣고 자신의 아파트에 찾아가 범행 대상을 기절시킬 때 사용했던 [[슬레지해머]]를 꺼내들지만 신고하는 것은 단념했는지 다시 제자리에 갖다 놓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